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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몬스타엑스 기현, 양궁 첫 출전에 렌즈 박살…'퍼펙트 골드'로 존재감 입증

  • 이하나 기자
  • 2019-02-07 09: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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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몬스타엑스 기현, 양궁 첫 출전에 렌즈 박살…'퍼펙트 골드'로 존재감 입증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기현이 ‘아육대’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다.

몬스타엑스 기현은 지난 5,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2019 설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2019 설 특집 아육대)에서 독보적인 에이스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날 ’양궁’ 종목에 도전한 기현은 귀여운 자세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생애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실력을 자랑해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기현은 대결 내내 연속해서 고득점을 맞췄고, 과녁의 정 가운데 위치한 렌즈를 관통하는 ‘퍼펙트 골드’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이를 본 해설위원들은 “몬스타엑스의 에이스가 아니라 아이돌 양궁의 에이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를 통해 독보적인 양궁 실력을 자랑하며 아이돌 양궁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기현은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에 훈훈한 인증 사진과 “졌지만 잘 싸웠다 양궁스타엑스“라는 글을 게재하며 색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 기현이 활약한 양궁 이외에도 볼링, 승부차기 등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펼쳤다.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 맹활약하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기현은 몬스타엑스의 일원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컬로 드라마 <김비서는 왜 그럴까>, <검법남녀>, <그녀는 예뻤다>, <수상한 파트너> OST에 참여하며 OST계 신흥 강자로 등극했다.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 새 앨범 으로 컴백을 앞두고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아 유 데어?)와 수록타이틀곡 ’Shoot Out’(슛 아웃)을 통해 첫 공중파 음악방송 1위와 4관왕을 동시에 차지했고,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를 비롯해 유명 음악 플랫폼 판도라가 주목하는 그룹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매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 신보 를 발표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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