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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에 ‘혼자 여행객’으로 출연한 샤이니 키-남창희-한다감-허영지-SF9 로운이 각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혼행 필수 메뉴’를 소개한다.
오는 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혼자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샤이니 키, 남창희, 한다감, 허영지, SF9 로운이 출연한다. 다섯 사람은 각각 경주, 파리, 치앙마이, 하와이, 카트만두로 떠나 4주동안 4가지 주제로 펼치는 혼행을 설계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이 가운데 이번 주에는 샤이니 키, 남창희, 한다감, 허영지, SF9 로운이 각 여행지의 혼행 필수 메뉴를 소개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다섯 사람은 각각 자신의 여행지에서 꼭 먹어야 할 메뉴들만 쏙쏙 뽑아 소개하며, 특급 먹방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허영지는 “저는 인싸답게 먹고 왔어요!”라면서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아 진짜 하와이를 느낄 수 있는 맛집 투어를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에 허영지는 하와이안 가정식부터 로코모코까지 하와이 색이 물씬 풍기는 음식들의 향연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특히 가슴까지 뻥 뚫리는 시원함을 가진 디저트 아사이볼의 맛에 반한 그는 “26년 살면서 먹어본 아이스 디저트 중 최고”라며 극찬을 쏟아냈다고 해 그 맛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SF9 로운은 네팔에서 만난 한국의 맛으로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향취가 진하게 풍기는 닭똥집 볶음의 자태에 로운은 “나중에 네팔을 오게 된다면 다시 한번 들리고 싶네요”라며 재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운은 네팔 전통 음식과 전통 술 등 다소 생소한 음식들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로운이 선택한 네팔 필수 메뉴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앞서 ‘필수코스’를 주제로 한 혼행 설계 배틀 1차전에서 네팔-하와이-파리-경주-치앙마이 순으로 순위가 매겨진 바.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이휘재와 자극적인 맛을 추구하는 김숙의 마음을 사로잡은 혼행 설계는 무엇일지, “오늘 주제에서 커다란 이변이 일어날 거 같습니다”라는 성시경의 말처럼 결과에 이변이 일어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9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