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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이주리가 이홍학에게 보낸 썸뮤직 논란에 직접 해명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이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었던 썸바디 방송이 오늘로 끝났네요. 많은 응원과 사랑 감사드려요. 일일이 답글과 답장 못드려 죄송하고 잊지 못할, 다시 없을 기억과 경험 고맙습니다”라는 소감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한달동안 많은 얘기나누고 (다 편집됐다) 의지했던 썸스테이 식구들 벌써 보고싶네요. 미방분 풀어줬음 좋겠는 출연진 바람 들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방송된 Mnet ‘썸바디’ 최종회에서 이주리는 오홍학, 김승혁의 선택을 받았다. 고민 끝에 김승혁을 선택한 이주리는 오홍학에게 마지막 썸뮤직으로 로이킴의 ‘우리 그만하자’ 썸뮤직을 보낸 것.
서재원이 한선천을 선택하며 나대한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웠다”고 인사한 것과 비교되며 이주리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이주리는 자신의 SNS 댓글을 통해 “그거 제가 안 보냈어요. 엠넷에서 편집했어요”라고 댓글로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