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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이수근의 키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연 배우 이범수와 정지훈이 새로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형님들은 이범수의 등장에 이수근과 키를 비교하기 시작했고, 이에 이범수는 “학교 다닐 때는 평균 키였다”고 밝혔다.
이어 “학급에서 60명 중 30번대 초반이거나 20번대 후반이었다”며 “수근이는 더 큰 다른 걸 갖고 있을 수 있다”는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마음이 크고 넓다”고 답했고, 강호동은 서장훈을 향해 “얘는 덩치만 크다”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