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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자기계발형 체험 전시...‘퍼스널 컬러 테라피’ 적용

  • 정다훈 기자
  • 2019-02-21 16:21:05
  • 문화
세계 최초로 삼국지가 팝아트와 컬러 테라피의 옷을 입고 ‘자기계발형 체험전시’로 관람객과 만난다.

국내 미디어아트 독보적 대표주자 본다빈치㈜(대표 박상흥)의 새 전시 <누보로망, 삼국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이하 <누보로망, 삼국지>) 오픈식이 지난 2월 14일 본다빈치뮤지엄 능동(어린이회관 기획전시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삼국지’ 자기계발형 체험 전시...‘퍼스널 컬러 테라피’ 적용

‘삼국지’ 자기계발형 체험 전시...‘퍼스널 컬러 테라피’ 적용

<누보로망, 삼국지>는 세계 최초의 ‘자기계발형 체험전시’로 기획되어 오픈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지난 오픈식에는 이러한 뜨거운 관심 가운데 많은 주요 인사 및 ‘셀럽’이 방문하여 <누보로망, 삼국지>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날 <누보로망, 삼국지> 오픈식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 장중화 중국문화원장, KBS 임병걸 미래사업본부 본부장, 이장우 성공경제포럼 이사장, 전인건 간송미술관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더불어, 최근 <라이프 온 마스>에 출연했으며 새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로 시청자와 다시 마주할 배우 박성웅, YG 케이플러스 모델 박보성, 가수 길건 등이 참석하여 오픈식을 한층 더 빛냈다.


전시 공간은 총 8개의 테마로 이루어 졌으며, <역사의 시작>부터 우정과 신의를 나타내는 <맹세와 결의>, 각 테마가 있는 영웅들의 방 <영웅의 시대>, 여자들이 사랑할 만한 공간인 제 5장 <매혹의 기술>까지 다양하고 색다른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마지막 공간인 제 8장 <시대의 완성>에서는 높이 6미터, 길이 12미터에 이르는 미디어 병풍월이 현대적인 아카이빙 형식으로 펼쳐져 있어 장관을 이룬다.

이번 전시는 ‘삼국지’라는 세계적인 아이콘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자기계발형 체험전시’ 를 적용한 특별한 사례로, 기존 누적 관람객 200만 명 이상을 달성한 ‘본다빈치다운’ 연출 저력을 발휘하여 여러 관람객과 소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관객인 2030세대을 위한 꿈을 찾는 <감성사진관> 전시가 한데 어우러져 있어 여러 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들이 요소마다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다빈치㈜는 올 3월까지 매주 화요일을 ‘본다빈치 데이’로 정하고, 고등학생을 무료 입장시키는 ‘고등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고전의 이야기를 통한 자기계발 가이드를 제시해줄 것임을 밝혔다.

한편, 본다빈치㈜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4차 산업의 기술인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본다빈치㈜가 보유한 디지털 아트의 특허 및 저작권 확보를 기반으로 아트체인 거래소를 준비 중에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거래소를 통해 위탁받은 해외 유수의 실물아트 및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하고, 이를 구매하는 구매자들이 직접 콜렉터가 되어 아트작품의 가치를 소유하는 세계 최초의 온/오프라인 아트체인 거래소를 연내에 오픈할 계획이다.

이때 기축통화로 쓰일 BSD 코인은 ‘이오스’ 계열로서 BonDavinci Standard Decentralization 의 약어이며,, BSD의 귀여운 캐릭터는 현재 본다빈치㈜ 전시장 포토존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본다빈치㈜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展> 등의 컨버전스아트 전시를 통해 서울에서만 누적 관람객 20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 문화예술 기업이다. 부산 본다빈치스퀘어에서는 반고흐의 삶과 예술의 향연을 느끼는 <반고흐 빌리지展>과 순간의 인상을 감각적인 공간에서 남기는 <감성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8시 반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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