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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의 하니가 패션 화보를 통해 스니커즈를 포인트로 한 감각적인 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하니와 함께 따사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LA를 배경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속 하니는 사랑스러운 눈빛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밝은 미소와 꾸밈없는 성격으로 사랑받아온 하니는 이번 화보에서 평소 이미지와 어울리는 내추럴하고 우아한 데일리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니는 캐주얼룩, 페미닌룩 등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를 통해 데일리룩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하니가 선택한 스니커즈는 라코스테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 피케 컬렉션으로,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컬렉션이다. L.12.12 스니커즈 컬렉션의 소재와 디테일에 변주를 주어 탄생하였으며, 스트라이프 립 엣지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고 테크니컬 피케 매쉬 소재로 완성돼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한편, 하니 패션 화보는 그라치아 3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