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과의 프로젝트팀 UV부터 최근 레트로한 감성의 시티팝까지 평소 다양한 음악들을 섭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싱어송라이터 뮤지는 작년 말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왕에 오르며 인정 받은 보컬리스트로서의 능력을 극대화시킨 발라드 프로젝트를 구상했고, 장르를 대표하는 레전드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이번 싱글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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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케이팝씬에서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와 뮤지가 함께 손을 잡고 선보이게 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그렇게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레전드 아티스트인 윤상은 특유의 깊은 감성으로 오랜 시간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며 많은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온 싱어송라이터이자 명 프로듀서로, 그가 프로듀싱한 뮤지의 이번 싱글 ‘밀린 일기’는 윤상표 멜로디와 감성에 뮤지의 섬세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발라드 곡이다.
여기에 윤상의 빅팬임을 자처한 바 있는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를 맡고,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편곡을 맡으며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90년대를 기억하는 음악팬들에겐 오랜만에 반가운 선물이, 요즘의 음악팬들에겐 색다른 선물이 될 뮤지의 새로운 프로젝트 싱글 ‘밀린 일기’는 오는 3월 1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