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이 3연타 흥행을 자신했다.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여자)아이들의 미니 2집 ‘I made’(아이 메이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가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I m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양문숙 기자

지난해 5월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LATATA(라타타)’로 데뷔 20일 만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디지털 싱글 ‘한(一)’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신인상 6관왕을 거머쥐었다. 이번 ‘I made’(아이 메이드)‘는 ’I am (아이 엠)’의 연장선이다.

지난 25일 데뷔 300일이 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멤버들은 3연타 흥행에 “자신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 우기는 “300일인 어제는 컴백을 앞두고 기대하고 긴장돼서 더 열심히 합을 맞췄다. 오늘의 좋은 컨디션을 위해 일찍 잤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미니 2집 ‘I made’는 오늘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새 타이틀곡 ‘Senorita(세뇨리타)’는 ‘LATATA(라타타)’와 ‘한(一)’에 이어 리더 소연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담은 당당한 노랫말과 한층 짙어진 (여자)아이들의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Dance-pop 장르의 곡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