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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석규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한석규가 ‘왓쳐’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출연에 대해선 아직 결정한 게 없다”고 전했다.
‘왓쳐’는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안길호 PD의 첫 OCN 장르물이다.
한석규가 ‘왓쳐’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2017년 종영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2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한석규는 영화 ‘우상’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3월 개봉 예정.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