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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과 국카스텐, 전인권 밴드와 크라잉넛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에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과 함께 ‘평창의 봄’을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강원도 평창군의 평창동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평창의 봄’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가수 이승환과 크라잉넛, 전인권 밴드, 국카스텐, 윤수일 밴드, 이디오테잎 등이 무대에 오른다.
문체부는 공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서울과 평창을 오가는 왕복 버스도 운행하기로 했다. 버스 비용(2만원)은 관람객이 부담해야 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