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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차광수가 아내를 간병하기 위해 작품활동을 중단한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차광수는 아내의 건강을 걱정했다.
과거 차광수의 아내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어느 날 갑자기 앓아누웠다. 아내 강 씨는 “걷지도 못했다. 정말 힘들었다”면서 “용하다는 한의원을 다 찾아 다녔다”고 말했다.
당시 차광수는 드라마 3개를 그만두고 6개월 동안 아내의 간병을 도맡았다. 차광수는 “아내를 간병하는 동안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