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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에서 이경규가 안영미의 19금 행동에 당황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우먼 안영미, 이국주가 밥동무로 출연해 김포시 대곶면 한옥마을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안영미는 허안나 결혼식에서 했던 19금 축가를 선보였지만 자체 편집 당했다.
안영미의 모습을 본 강호동은 “나는 솔직하게 그런 생각을 했다. ‘(안영미가) 조금 일찍 태어났다. 2050년 되면 다 반영되는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영미가 “아직까지는 안 열렸더라. 대한민국이”라고 하자 이경규가 “안 열린 게 아니라 너 옛날 같으면 잡혀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끼줍쇼’는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