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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에 출연한 김민교가 본인이 강남 8학군 출신이라고 밝혀 화제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박명수는 김민교를 두고 “이 분이 학창시절에 전교 회장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놀란 김용만은 “나도 몰랐던 사실이다. 학창시절 전교 회장도 했었냐?”고 물었고, 김민교는 “초등학교 6학년 때”라고 답했다.
이에 김용만은 “거기다 1학년부터 5학년까지 반장, 심지어 90년대 ‘스카이캐슬’ 출신이라고?”라고 물었고, 김민교는 “내가 강남 8학군 출신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어쩜 이렇게 티가 안 나게 8학군이었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