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의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1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특정 루머에 소속 배우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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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터무니없는 루머에 이름이 거론되는 것 조차 매우 불쾌한 상황”이라며 “속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인 처벌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유미는 정준영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언급한 여자 연예인으로 거론됐다. 정유미는 2013년 ‘우리 결혼했어요’에 정준영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정준영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으며 14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다음은 정유미의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캠프202입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특정 루머에 소속 배우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터무니없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조차 매우 불쾌한 상황입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인 처벌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후 추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