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사회  >  사회일반

정준영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

  • 김지영 기자
  • 2019-03-14 10:12:46
  • 사회일반

정준영, 몰카, 성관계 불법 촬영, 경찰

정준영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서며 고개 숙인 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의혹이 제기된 가수 정준영이 “죄송하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정 씨는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휴대폰 제출 의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 조사 받으면서 (하겠다)”고 언급했다. 경찰과 유착, 최근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마약 투약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정씨는 빅뱅 멤버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대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던 연예인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다른 지인들과 카톡방에서도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해 피해 여성이 10명에 이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