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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2' 박신양, 카메라 없어도 싱글벙글 '열정 활활'

  • 김진선 기자
  • 2019-03-15 09:49:45
  • TV·방송
'동네변호사 조들호 2' 박신양, 카메라 없어도 싱글벙글 '열정 활활'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에서 배우 박신양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 카메라가 꺼져도 열정을 불태우는 현장에서의 모습이 시선을 붙잡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안방극장을 긴장과 사이다의 단짠 재미를 안겨주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 이하 ‘조들호2’)은 박신양(조들호 역)의 온 몸을 내던지는 액션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박신양의 캐릭터 소화력은 조들호(박신양 분)가 가진 매력과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배가시키고 있다. 시즌 1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에서 한층 더 풍부해진 감정과 깊이를 보여주며 ‘조들호2’만의 매력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


여기에는 박신양 표 생활밀착 연기부터 진정성이 담긴 감정연기 그리고 시원시원한 액션연기들이 조화롭게 합을 이뤄 조들호를 멋지게 완성시키고 있다. 이는 리허설도 실전처럼 최선을 다하는 박신양의 연기 뚝심에서 비롯되고 있다.

특히 지난 32회에서 한민(문수빈 분) 일당과 목발을 이용해 실감나는 격투 씬을 벌였는데 이는 긴장감 속에서도 ‘조들호2’의 유머를 엿볼 수 있었던 장면으로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는 ‘목발술 창시자 조들호’, ‘속 시원하다 조들호 목발만으로도 싸우네’ 등 박신양의 통쾌한 액션 연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들이 이어졌다.

이처럼 ‘조들호2’는 명불허전 박신양의 하드캐리와 뜨거운 연기열정이 더해져 극의 재미를 맛깔스럽게 살려내고 있다.

거악(巨惡) 이자경(고현정 분)과의 전쟁이 극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남은 전개에서 박신양은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전율시킬지 기대를 모으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33, 34회는 월요일(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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