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극본 박소영/강원영, 연출 조나은/서주완,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를 그린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이다.
첫 방송이 2주 남은 시점, 배우들은 이제 완벽하게 캐릭터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그만큼 촬영장 분위기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바쁜 촬영 스케줄 가운데에도 김동완, 한수연, 소주연, 김관수, 김중돈, 김국희, 서혜원, 박세원, 심진혁 등이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열정적인 배우들답게 프로모션도 화끈하게 준비하였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늘(3/27) 낮 12시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는데, 현장에서 배우들이 깜짝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함께 모여 연습까지 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또한 현장에 온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한다스 문고 영업기획부 체육대회’ 콘셉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드라마 캐릭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제작진은 “배우들이 많은 관객들 앞에서 이벤트를 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흔쾌히 참여해주신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 부디 많은 관객들이 오셔서 배우들에게 힘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직장인들의 현실적이지만 사이다 같은 스토리로 안방극장까지 들썩이게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는 KBS 2TV ‘회사 가기 싫어’는 4월 9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