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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 유명 토크쇼인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의 에피소드 한 편을 삼성전자(005930) 프리미엄폰 갤럭시 S10플러스로 촬영해 관심이 모아진다. TV쇼의 전체 분량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지미 팰런이 게스트들과 뉴욕 곳곳을 소개하는 에피소드를 갤럭시 S10+를 이용해 촬영했다.
삼성전자의 미국 법인 뉴스룸은 “123도 초광각 카메라로 모든 출연진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었으며 슈퍼 스테디 모드로 영상 촬영을 할 때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추가 영상을 통해 갤럭시 S10+로 어떻게 촬영이 이뤄졌는지 담았다. 제작진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슈퍼 스테디 모드는 아주 중요한 기능”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S10 시리즈가 미국 티비 프로그램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투데이’, ‘와치 왓 해픈스 라이브 위드 앤디 코헨’ 등에서 중요한 장면들을 포착하는데 사용되기도 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