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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도경이 맡은 ‘최정목’은 구두쇠 중의 구두쇠 목상으로 비밀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 <보이스> <우리가 만난 기적>, 영화 <물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늘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바, 드라마 ‘시크릿’에서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시크릿’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