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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옥수수’에 VR·UHD 담은 5G 미디어 전용관 마련

  • 임진혁 기자
  • 2019-03-28 13:01:04
  • 바이오&ICT
SKT, ‘옥수수’에 VR·UHD 담은 5G 미디어 전용관 마련
SK텔레콤 모델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서비스 ‘옥수수(oksusu)’에 개설된 5세대(5G) 전용관 ‘SKT 5GX’를 소개하고 있다. 28일 서비스를 개시한 전용관에서는 다양한 가상현실(VR)과 초고화질(UH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이 5세대(5G) 통신에 특화한 가상현실(VR)과 초고화질(UHD) 콘텐츠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서비스 ‘옥수수(oksusu)’에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옥수수 애플리케이션 첫 화면 핵심 메뉴에 5G 전용관 ‘SKT 5GX’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SKT 5GX관’에는 △아이돌·스포츠·영화 등 VR 콘텐츠 △대형 스크린처럼 볼 수 있는 ‘5G 맥스(MAX)’ 콘텐츠 △풀HD나 4K UHD 급의 ‘초고화질’ 영상 등이 담긴다. VR 영상은 ‘삼성 기어VR’, ‘카드보드’, ‘데이드림 기기’ 등과 연결해 더 생생히 볼 수 있다.


VR 콘텐츠는 ‘아이돌 라디오’, ‘주간 아이돌’, ‘아프리카TV 댄서 프로젝트’ 등이며, 엑소(EXO) 도경수가 더빙한 애니메이션 ‘언더독’ VR 체험 영상과 공포 VR 영화 전문 스튜디오인 ‘다크코너’의 작품 등 영화 콘텐츠도 있다.

스포츠 분야는 ‘한발 빠른 생중계’, 경기장 전체를 보여 주는 ‘5GX 와이드 뷰’,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소셜 VR 생중계’ 등을 제공한다. 양정원의 일대일 VR 필라테스 피트니스 레슨, 혼자서도 골프를 배울 수 있는 1인칭 VR 골프 레슨 등도 선보인다.

이밖에 국내외 유명 갤러리 전시를 음성 설명과 함께 감상하는 ‘VR 갤러리’, 세계 40여 개 도시의 주요 명소를 360도 VR로 체험하는 ‘원데이 트립’ 시리즈 등도 포함됐다.

‘5G MAX’ 메뉴에서는 최신 인기 영화, 다큐멘터리, 익스트림 스포츠 등 초고화질 영상을 커다란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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