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했다.

“4월! 메가박스에서는 만우절이 4일?”이라는 이름의 이번 이벤트는 업계가 4월 1일 단 하루만 진행했던 기존의 이벤트와는 달리 고객감사 차원에서 관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4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 이벤트 요금으로 저렴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우리 청소년인데요” 이벤트와 ‘국내 최초 5D 상영관 오픈 기념 패키지 판매’로 특색있는 2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우리 청소년인데요” 관람 이벤트는 성인 고객들이 현장에서 “우리 청소년인데요”를 외치면 본인 외 동반 3인까지 청소년 이벤트 요금이 적용돼 1인당 6,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중장년층 또는 직장인, 대학생 등 많은 성인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가박스, 국내 최초 5D 상영관 오픈 기념 패키지 판매’ 이벤트는 “2D+2D+1D = 5D”라는 재미있는 의미를 담은 색다른 이벤트로 2D 일반관람권 2매와 더블콤보 1개를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다. 패키지 구매는 메가박스 온라인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만우절을 맞이해 메가박스를 찾은 관객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한 재미와 웃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4일동안 진행되는 메가박스의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영화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