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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6월 일본 정식 데뷔 확정…‘우주를 줄게’ 日 버전 출시된다

  • 최주리 기자
  • 2019-04-04 07:43:25
  • 가요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오는 6월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4일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볼빨간사춘기가 일본 유명 음반 제작사 킹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오는 6월 5일 일본 무대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볼빨간사춘기, 6월 일본 정식 데뷔 확정…‘우주를 줄게’ 日 버전 출시된다

볼빨간사춘기의 일본 데뷔곡은 국내에서 역주행 신화를 쓰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주를 줄게’ 일본어 버전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음색과 귀여운 가사로 국내에 이어 일본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볼빨간사춘기는 일본 데뷔를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전 세계를 매료시키는 글로벌 음원 강자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Ⅰ 꽃기운’으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올킬 및 7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음원차트 절대 강자’다운 저력을 뽐냈다.

볼빨간사춘기는 4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올라이브 밴드로 신곡 ‘나만, 봄’과 ‘Mermaid’를 최초 공개하며 활발한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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