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부부의 사랑을 담은 영화 ‘로망’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배우 정영숙은 “치매에 대한 어두운 편견과 생각을 바꿔야 한다. 외로움이야말로 치매 발병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이야기한다.
이어 “우리아버지도 재작년에 92세로 돌아가셨는데 치매가 있으셨다. 남의 일이 아니고 주위에서 다 볼수 있는 일인 것 같다”고 말한다.
연극 4편에 출연하면서 대사를 잊어버리지 않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하는 배우 정영숙이 말하는 치매의 색깔은 5일 오전 10시 50분 채널A ‘뉴스A 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