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2개월 만에 첫 해외 쇼케이스…미국 6개 도시 확정

서울경제

김현진 기자
2019-04-09 09:11:06
방송·연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2개월 만에 첫 해외 쇼케이스에 나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일 빅히트 SNS 채널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미국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월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12일 시카고, 14일 올랜도, 17일 애틀랜타, 19일 댈러스,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총 6개 도시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응원하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6개 도시 모두 동일하게 4월 19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STAR)’를 발매하고 전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40위를 기록하며 올해 데뷔 신인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