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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김성은 "미달이라는 이름, 지금은 감사해" 힘들었던 사춘기 고백

  • 김주원 기자
  • 2019-04-11 00:45:01
  • TV·방송
‘해피투게더4’에서 김성은이 미달이로 인해 힘들었던 사춘기를 고백한다.

'해투4' 김성은 '미달이라는 이름, 지금은 감사해' 힘들었던 사춘기 고백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매주 유쾌한 웃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오는 11일 방송은 ‘비주얼 꽃보다~ 할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재-신구-채수빈-김성은과 스페셜 MC 아이즈원 장원영-김민주가 출연해 버라이어티한 인생 토크를 펼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성은은 “미달이로 광고를 30편이나 찍었다. 8살에 아파트도 마련했다”며 뜨거웠던 미달이의 인기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김성은은 미달이로 인해 무척이나 힘든 사춘기 시절을 보냈다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했을 당시, 친구들의 놀림이 극에 달해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김성은은 인생에서 제일 후회하는 선택으로 성형을 꼽아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김성은은 “성형 프로그램과 영화 ‘써니’ 오디션이 함께 들어왔다. 예뻐지고 싶은 욕심에 당연하게 성형을 선택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 후에 코와 턱에 넣었던 보형물들을 모두 제거하고 재건수술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성은은 “미달이라는 이름이 지금은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는 후문이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김성은의 진솔한 고백이 담길 ‘해피투게더4’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1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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