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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많은 활동을 해온 배우 심훈기와 네오스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 넓은 연기를 펼친 배우 심훈기가 더욱더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심훈기는 JTBC ‘스카이캐슬’ ‘힘쎈 여자 도봉순’ ‘마녀보감’ ‘몬스터’ tvN ‘응답하라 1988’, 영화 ‘빵꾸’ ‘형’ 등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굵직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시련’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우리 읍내’ ‘베니스의 상인’ 등 다수의 인기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기도 했다.
심훈기는 “좋은 회사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연기하고 노력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훈기가 합류하게 된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는 류혜린, 김민규, 최우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