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는 출중한 낚시 실력뿐 아니라 연기부터 예능까지 완벽 섭렵 중인 배우 조재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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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낚시 고수로 유명한 배우 조재윤은 등장부터 심상찮은 기운을 뽐낸다. 이날 월간 붕어 잡지로 얼굴을 가리고 깜짝 등장한 조재윤은 붕어 43cm를 잡아 2013년 월간 붕어 잡지 표지 모델로 활동한 적 있다는 뜻밖의 이력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평소 도시어부 애청자다. 생에 첫 감성돔 낚시 도전에 앞서 낚시 연습을 마치고 왔다”고 말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본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능숙한 실력을 뽐내며 자칭 ‘포세이돈의 아들’임을 증명한 조재윤은 오후까지 이어진 계속된 입질에도 집중력을 놓지 않고 정확한 타이밍에 챔질하며 숨은 낚시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출연 첫 회 만에 원조 ‘어복 황제’ 이경규까지 견제하게 만든 조재윤의 남다른 어복과 활약은 11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