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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세상 혼자 다 사는 것 같은 환상적인 미모를 뽐냈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콩 영화제에 참석한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전날 송혜교는 홍콩 금장상 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석해 거장 왕가위 감독의 제작사 ‘쩌둥영화’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송혜교는 “왕가위 감독, 쩌둥영화와 좋은 관계다. 앞으로 더 많은 중화권 감독, 배우와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렇게 우아해도 되는거냐, 너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나절 만에 54만개의 ‘좋아요’를 눌러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