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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학주, '저스티스' 상남자 스타일의 강력계 형사 캐스팅

  • 김주원 기자
  • 2019-04-19 07:57:13
  • TV·방송
배우 이학주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 캐스팅되었다.

[공식] 이학주, '저스티스' 상남자 스타일의 강력계 형사 캐스팅
사진=SM C&C

KBS 2TV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분)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상류층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내용의 드라마다.

2017년 누리꾼들이 열광한 장호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며, KBS ‘추적 60분’ 등 10여 년간 시사프로그램 교양 작가로 활약하다 드라마에 입문, ‘학교 2017’ 등을 집필한 정찬미 작가와 KBS 드라마스페셜 ‘한여름의 꿈’, 미니시리즈 ‘우리가 만난 기적’ 의 조웅 PD가 의기투합했다.


이학주는 극 중 ‘마동혁’역을 맡아 일명 ‘마형사’로 활약할 전망이다. 마동혁은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우승,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의 경력을 살려 무도 특채자로 강력반에 임용되었다. 누가 봐도 상남자 스타일의 형사이지만, 마음만은 순수한 순정 마초로 반전 매력까지 겸비한 인물. 의문의 미제사건인 여배우 연쇄 살인,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검사 서연아(나나)의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학주는 각종 독립영화를 비롯해 영화 ‘뺑반’, ‘협상’, ‘나를 기억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38 사기동대’, ‘오 나의 귀신님’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어왔다.

최근에는 영화 ‘왓칭’을 통해 첫 상업 영화 주연의 자리에 발돋움 하고, ‘독립영화계의 설경구’라는 별칭까지 얻는 등 연기력을 입증 받아 온 그이기에 ‘저스티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이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학주가 출연하는 KBS 2TV ‘저스티스’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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