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TV·방송

[공식] 김여진, '신입사관 구해령' 합류..'대비 임씨' 役

  • 김주원 기자
  • 2019-04-22 14:41:02
  • TV·방송
배우 김여진이 사극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공식] 김여진, '신입사관 구해령' 합류..'대비 임씨' 役
사진=935엔터테인먼트

‘내 뒤에 테리우스’, ‘붉은 달 푸른 해’, ‘복수가 돌아왔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여진이 MBC 새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연출 강일수, 한현희 / 극본 김호수)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으로 별종으로 취급받던 여사(女史)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다.


극중 김여진은 이림(차은우 분)의 할머니인 대비 임씨 역을 맡았다. 대비 임씨는 겉으로는 인자한 대비이지만, 속으로는 오뉴월 강물도 얼려버릴 만큼 매서운 한과 독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앞서 김여진은 애틋한 모성애를 지닌 캐릭터부터 누구보다 냉철하고 잔인한 모성애를 지닌 모습까지 완벽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