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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는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 등극(CPI-4월 둘째 주 기준), 2049 tvN 타깃 시청율 자체 최고 기록 경신 등 연일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가짜 연애를 시작한 박민영-김재욱이 진짜보다 달달한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에 설렘 폭격을 안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박민영과 김재욱에게 ‘라빗(라이언+래빗)’ 커플이라는 애칭을 붙이며 두 사람을 덕질하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현실 연인 분위기를 내뿜는 ‘라빗 커플’ 박민영-김재욱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특히 공개 요청이 쇄도했던 두 사람의 ‘가짜 연애’ 파파라치 컷과 심쿵을 유발하며 화제가 된 명장면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벚꽃 나무 아래 나란히 서서 활짝 미소 짓는 박민영-김재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민영은 김재욱의 귀 뒤에 벚꽃을 꽂으며 장난을 치고 있다. 이에 김재욱은 고개를 살짝 숙이고 박민영에게 키를 맞춰주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또한 두 팔을 벌리고 있는 박민영과 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김재욱의 모습이 현실 케미를 폭발시킨다.
또한 시청자들의 심장을 훅 파고든 ‘벽밀 키스 연출신’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극중 숨결이 닿을 듯 아찔했던 두 사람은 현장에서는 달달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김재욱은 박민영의 머리에 손을 올려 자신과의 키 차이를 가늠해 보고 있다. 박민영은 김재욱의 옷깃을 살짝 쥐고 그를 올려다 보고 있다. 두 사람의 바람직한 키 차이와 훈훈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광대를 하늘까지 승천하게 한다.
무엇보다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꿀 눈빛이 포착돼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박민영은 회전 목마를 타며 김재욱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의 러블리한 눈빛과 해사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한다. 김재욱은 스윗한 눈빛으로 여심을 뒤흔든다. 김재욱은 리허설 중에 박민영을 바라보며 싱긋 웃고 있다. 다정한 그의 꿀 눈빛이 보는 이의 심장을 멎게 만든다.
이에 ‘그녀의 사생활’ 제작진 측은 “박민영과 김재욱의 밝은 에너지가 언제나 현장을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며 “특히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손발이 척척 맞는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덕심을 활활 태울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