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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가 지난 20일 ‘불후의 명곡’ 400회 일본 특집에 이어 ‘일본인이 사랑하는 한국 가요’ 특집 촬영을 마쳤다. 정동하를 비롯해 가수 거미, 알리, 벤, 손승연, NCT드림, JBJ95가 출연하는 이번 방송은 오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는 한류 열풍의 시초가 된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가 총출동한다. 정동하는 이번 무대에서 드라마 ‘겨울연가’의 OST 류의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함께 출연을 알린 NCT드림과 JBJ95는 각각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BoA의 ‘No.1’과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케이팝 아이돌 동방신기 ‘주문(Mirotic)’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막힘없는 라이브실력과 무대매너, 그만의 감성으로 청중을 사로잡으며 ‘불후의 명곡’ 역대 최다 우승자로 인정받는 등 ‘불후의 산 증인’으로 알려진 정동하의 무대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불후의 명곡 400회 특집 무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무대 또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정동하는 ‘불후의 명곡’ 방송 다음 날인 오는 28일 KBS 1TV ‘열린음악회 (연출 양동일)’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양산 통도사 특집에 출연한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한편, 정동하가 참여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오는 27일에 방송된다. 이어 KBS 1TV ‘열린음악회’는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