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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솔로 믹스테이프 'HORIZON'으로 전세계 언론 관심 집중

  • 김주원 기자
  • 2019-04-29 08:01:07
  • 가요
그룹 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이 새 믹스테이프로 외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몬스타엑스 아이엠, 솔로 믹스테이프 'HORIZON'으로 전세계 언론 관심 집중
사진=스타쉽

몬스타엑스 아이엠, 솔로 믹스테이프 'HORIZON'으로 전세계 언론 관심 집중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발표한 솔로 믹스테이프 ‘HORIZON’(호라이즌)이 미국 빌보드와 영국 메트로를 비롯 다양한 해외 매체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미국의 ‘빌보드’(Billboard)는 “‘Horizon’은 R&B 선율의 차가운 분위기로, 평소 몬스타엑스의 음악에서 보여지는 격앙되고 거친 톤의 랩과는 다른 차분한 바이브의 랩이 인상적”이라며 기존의 음악과 차이점을 세세히 소개했으며, “곡 ‘향수(Scent)’는 그루비한 비트를 넘어 다양한 톤 스타일의 랩을 들려주고 있다”며 아이엠의 음악적 다양성을 평가했다.

또한, 영국의 ‘메트로’(Metro)도 “래퍼의 독특한 목소리에 잘 어울리는 차갑고 무겁고 느린 베이스”며 “아이엠 만이 그것을 완전히 아름다운 것으로 바꿀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미국의 영향력 있는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곡 ‘Horizon’에 참여한 래퍼 엘헤이(ELHAE)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특별한 협업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인터뷰를 통해 엘헤이는 “작업에 이르기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최종 결과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치 있었다”며 “마침내 팬들이 이 노래를 듣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기쁘다”고 아이엠과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유명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아이도비 라디오’(idobi Radio)는 “곡 ‘Horizon’은 해가 뜰 때까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에 대한 깊은 잠수를 담은 음악”이라며 “아이엠과 엘헤이는 수많은 감정들과 부인할 수 없는 섹시함을 이 곡을 통해 결합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도 아이엠은 ‘Young Hollywood’, ‘Just Jared’, ‘Gulf News’, ‘Entertainment rock’, ‘E! Online Asia’, ‘MusicMayhem’등 다양한 해외 매체들에 잇따라 소개되는 등 전세계 음악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몬스타엑스의 앨범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온 아이엠은 믹스테이프 ‘Fly With Me’과 싱글 ‘마들렌’을 발표하고 몬스타엑스 앨범에 전곡 랩 메이킹, 자작곡 ‘어디서 뭐해’ 수록 등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실력을 차근히 쌓았다.

이후 아이엠은 솔로 믹스테이프 ‘Horizon’를 발표하며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로서 음악적 성장을 또 한번 이룩하게 됐다. 몽환적이면서도 그루브한 음악 색깔로 몬스타엑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고, ‘Horizon’과 ‘향수(Scent)’ 두 곡 모두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폭넓은 역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한편,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2집의 두 번째 파트인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로 성공적인 국내외 활동을 마치고, 오는 8월까지 세 번째 월드투어 로 전세계 18개 도시를 누빈다. 더불어 9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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