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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틴2’에서 보민은 비주얼 전학생 ‘류주하’ 역을 맡았다. 이미지는 차가워 보일 수 있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특유의 친화력과 함께 마음의 벽이 있는 캐릭터다.
3회 방송 막바지 등장한 류주하(최보민 분)는 반장 김하나(이나은 분) 옆자리에 배정받아 시크한 분위기로 “도하나는 몇 반이야?”라는 대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대사 한마디로 여심을 저격하며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시킨 최보민은 첫 연기라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임팩트를 남겼다.
최보민은 지난 2017년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골-차!(Gol-Cha!)’를 발매한 골든차일드의 막내 멤버로 활발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예능과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매주 목, 일 오후 7시에 공개되는 ‘에이틴2’와 더불어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서 새로운 병만족에 합류하여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