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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현경이 멤버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는가 하면 미스코리아 데뷔 비하인드부터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노력 법까지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곡성에서의 하루가 마무리되고 오현경은 아픈 몸을 풀기 위해 스트레칭에 나섰다. 이를 본 박선영은 스트레칭을 도와줬는데, 두 사람은 이날 처음 만난 사이라고는 생각을 못 할 정도로 남다른 절친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오현경은 낯선 환경인 만큼 잠을 설치기도 했지만, 세심하게 챙겨주고 배려해 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욱이 오현경 또한 틈틈이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는 행동들로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며 불청 멤버들과의 케미가 좋다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멤버들과 봄 소풍에 나선 오현경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멤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스코리아 데뷔 비하인드와 함께 하나뿐인 딸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주기 위해 꼭 해야 할 일, 하루 세 개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이날 오현경은 굴욕 없는 맨 얼굴부터 모닝 초코빵까지 솔직하면서도 친근한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앞으로 오현경의 활동 향방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한편 오현경은 올 초 인기리 방영된 MBC ‘신과의 약속’을 끝으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준비 중에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