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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 측이 급작스레 불거진 성형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일축하고 나섰다.
8일 이다해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이다해는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 카메라 어플이나 각도에 따라 얼굴이 달라 보인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다해는 전날 자신의 SNS에 “여행은 좋다. 즐겁다. 에너지 넘침. 신난다. 재밌다. 하지만 여행의 끝은 너무 피곤하다. 몸이 천근만근. 누가 나 좀 일으켜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다해는 여행지에서 편안한 흰색 티셔츠 차림으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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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최고의 동안 미모”, “언니 너무 예뻐요”, “청순함의 대명사” 등 이다해의 미모를 부러워하는 의견을 쏟아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다해의 외모가 전과 달라졌다며 ‘성형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가수 세븐과 4년째 공개 열애 중인 이다해는 현재 ‘착한 마녀전’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