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차 신동엽과 결혼 16년차 션이 스카이드라마(skyDrama)채널 예능에서 환상의 MC 호흡을 맞춘다.


신동엽과 션이 MC 출연을 확정한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생활 속에서 남편을 아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상으로 코디해주는 새로운 컨셉의 프로그램이다. 닮은 듯 다른 두 남자 신동엽과 션이 남편력을 상승시킬 ‘좋은 남편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포인트다.

남편들의 공감대를 끌어낼 신동엽과 아내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로맨틱 남편상의 대표주자 션이 메인MC로 활약할 예정이다. 핀란드에서 온 글로벌 남편 페트리가 유럽 남편들을 대표해서 이야기하고 골드 미스터 개그맨 김태현이 패널로 합류해 화려한 입담을 펼친다.

특히 신동엽은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이 프로그램은 ‘션’이 필요하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한다. 몇 개월간의 고심 끝에 션이 후발 캐스팅 되었다는 후문이다. 션 역시 예능 첫 출연으로 활약상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스타 부부들이 대거 출연하여 각양 각색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대국민 남편 코디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은 5월 중 스카이드라마(skyDrama), 스카이엔터(skyENT)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