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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물의 진수를 보여준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 제작 지담) 스페셜편 ‘굿바이 닥터 프리즈너’가 오는 16일 밤 10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30회까지 평균 시청률 13.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장르물로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가 오는 수요일(15일) 3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연출, 연기, 극본 등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매주 수, 목 밤 안방극장에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 ‘닥터 프리즈너’의 종영은 시청자들에게 아쉬운 일일 수밖에 없다.
이에 KBS는 이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스페셜편인 ‘굿바이 닥터 프리즈너’를 편성. 열연을 펼친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의 인터뷰와 미공개 메이킹을 통해 생생하면서도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닥터 프리즈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굿바이 닥터 프리즈너’는 ‘닥터 프리즈너’ 최종회가 방송될 15일 다음날인 오는 16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