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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의 생생한 현장을 스크린에 담아낸 영화 <배심원들>의 문소리가 오늘 저녁 7시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생방송에 출연하여 솔직담백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심원들>에서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이끄는 재판장 ‘김준겸’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를 완성해 호평을 얻고 있는 문소리는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서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배우들과의 훈훈했던 호흡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다. 특히, 이번 라디오에서는 국민참여재판에 관련된 청취자들의 다양한 경험담과 에피소드를 함께 이야기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문소리의 솔직한 매력과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는 5월 14일(화)인 오늘 저녁 7시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다룬 신선한 소재, 흥미로운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캐스팅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배심원들>은 오는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