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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CIF)' 개막 D-100, 부산바다 웃음바다

  • 김주원 기자
  • 2019-05-15 20:45:36
  • 문화
부산바다를 넘어 전 세계로 웃음을 전파하고 있는 아시아 대표 축제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오는 8월 23일(금) 개막식을 100일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최초 공개, 본격적인 예열에 들어갔다.

[공식]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CIF)' 개막 D-100, 부산바다 웃음바다
사진=(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부산과 대한민국을 나아가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제 7회를 맞이한 이번 ‘부코페’는 8월 23일(금)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9월 1일(일)까지 10일간의 웃음 파도를 부산 전역에 전파한다.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과 국내 유명 코미디언들의 장르불문, 성별불문, 취향을 불문하고 웃음보를 저격하는 고퀄리티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와 행사들까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무료 야외공연을 강화해 누구나 코미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식 포스터는 소설가 이외수가 직접 쓴 타이틀 캘리그라피와 코미디언이자 웹툰 작가 츄카피의 그림으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한다. 이외수는 ‘부코페’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 부산바다에서 코미디 공연 중인 퍼니와 버디를 촬영하는 순간을 그린 츄카피는 좋은 코미디 공연들이 SNS를 통해 더욱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고.

이처럼 부산바다 웃음바다를 예고하고 있는 제 7회 ‘부코페’는 또 어떤 역대급 글로벌 라인업과 기발한 공연, 폭소대잔치로 찾아올지 벌써부터 관객들의 마음과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한편, 8월 23일 금요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 일요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부산 센텀 시티 내 공연장 및 부산 주요 외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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