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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코미디팀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K-코미디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옹알스’가 지난 14일 열린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공연기획 우수기업으로 뽑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옹알스는 우수기업 사례 발표와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탄소년단(BTS)이 불러일으킨 K-POP 열풍부터, tvN [현지에서 먹힐까] 프로그램을 통한 음식의 한류 열풍까지 다양한 문화적 요소에 한류 바람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물론 영국, 호주, 중국 등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K-코미디가 앞으로 어떤 성장을 거듭할지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옹알스’는 5월 30일 그들의 뜨거운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은 영화 <옹알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은 휴먼 다큐버스터이다.
배우 차인표와 전혜림 감독의 공동 연출작인 영화 <옹알스>는 ‘옹알스’의 남다른 도전기뿐만 아니라 팀의 리더인 ‘조수원’의 암투병, 멤버의 탈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의 빛나는 팀워크가 진솔하게 담겨져 기대를 모은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소개되며 “꿈에 대한 열망, 현실, 고뇌! 그들은 같이 있을 때 빛난다. 당신들을 진정한 영웅입니다”, “그 어떤 영화보다 인간의 고민과 갈등, 그리고 이해와 감동의 결과가 진하게 묻어있던 이야기”, “마음속 깊이 전해지는 메시지, 선물 같은 영화! 늘 응원합니다”, “그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응원을 받아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시킨다. 휴먼 다큐버스터 <옹알스>는 5월 30일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