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원호.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KCON 2019 JAPAN’(케이콘 2019 재팬)에 출연한다.

사진=스타쉽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오는 18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2019 JAPAN’ 무대에 오른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6년 ‘KCON’ 일본 무대를 시작으로 미국, 멕시코, 호주, 태국 등 전세계 각지에서 열린 ‘KCON’에 참석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이번 ‘KCON’이 개최되는 일본에서 발표하는 앨범마다 현지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이들의 출연 소식에 일본 팬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3월 발표한 일본 싱글 ‘Shoot Out’(슛 아웃)로 발매와 동시에 현지 유명 음반사인 타워레코드와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 차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고, 발매 10일 만에 일본 레코드협회의 선정 아래 현지 싱글 누계 출하 수가 10만 장 이상 판매된 싱글에만 주어지는 특별한 인증인 ‘골드 디스크’를 획득하는 등 높은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일본 6개 도시를 잇는 팬 콘서트 “2019 JAPAN FAN CONCERT ‘PICNIC’”를 성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데뷔 싱글 ‘HERO’를 시작으로 싱글 ‘Beautiful’, ‘SPOTLIGHT’, ‘LIVIN ’IT UP‘, 정규 앨범 ’PIECE‘까지 모두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SPOTLIGHT‘와 ’LIVIN ‘IT UP’ 역시 ‘골드 디스크’에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7’(SUMMER SONIC 2017) 참가를 비롯해 다양한 현지 투어 공연을 매진시키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저력을 과시한 만큼 강렬한 멜로디와 섹시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몬스타엑스는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와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 활동에 이어 전세계 18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섰다. 9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참석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2019 JAPAN’에 참석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