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 남편’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부부 이야기가 공개된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이 오는 5월 28일 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 생활을 관찰하며, 그 안에서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결혼 14년차 꾀돌이 남편 신동엽과 결혼 16년차 모범 남편 션이 2MC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월 17일 ‘신션한 남편’을 통해 일상을 공개할 스타 부부 라인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금껏 동반 방송 노출이 없었던 부부들의 합류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션한 남편’을 통해 일상을 공개할 첫 번째 부부는 배우 김정태와 그의 아내 전여진이다. 결혼 11년차인 김정태-전여진 부부는 실제로 30년 지기.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원수 같은 부부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정태는 ‘신션한 남편’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션한 남편’ 두 번째 부부는 배우 주아민과 그녀의 남편 유재희이다. 유재희는 미군 장교 출신으로 젠틀함, 스마트함을 겸비한 남편이라고. 하지만 지나치게 표현이 없는 무뚝뚝함으로 주아민의 불만을 살 때가 많다는 전언이다. 말은 없고 탈은 많은 주아민, 유재희 부부의 글로벌 라이프가 ‘신션한 남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션한 남편’을 통해 최초로 일상을 공개하는 마지막 부부는 홍록기와 그의 아내 김아린이다. 홍록기는 결혼 7년만에 득남한 말 그대로 ‘쉰 파파’. 열정과다 초보아빠 홍록기는 바라만 봐도 광대가 승천하는 아들을 향한 유별난 사랑으로, 아내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유쾌한 아들사랑 끝판왕 홍록기 부부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김정태 전여진 부부, 주아민 유재희 부부, 홍록기 김아린 부부까지. ‘신션한 남편’을 위해 유별나지만 유쾌한 세 부부가 출격한다. 여기에 좋은 남편에 대해 극과 극 가이드를 제안할 신동엽, 션이 MC로 나섰다. ‘용감한 기자들’을 통해 신선한 예능의 재미를 탄생시킨 제작진까지 뭉쳤다. ‘신션한 남편’ 첫 방송이 기다려지는 것이 당연하다.

신혼 부부에게는 좋은 본보기를, 오랜 부부에게는 공감대를, 미혼 남녀에게는 재미와 기대감을 선사할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은 5월 28일 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