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국제  >  경제·마켓

버라이즌, 미국내 첫 5G폰인 ‘삼성 갤럭시S10 5G’ 판매시작

  • 노현섭 기자
  • 2019-05-17 08:11:41
  • 경제·마켓


버라이즌, 미국내 첫 5G폰인 ‘삼성 갤럭시S10 5G’ 판매시작
삼성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사진제공=삼성전자

미국 1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내 판매되는 첫 5G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앞서 버라이즌은 지난 4월 4일부터 시카고와 미니애폴리스에서 모토로라의 ‘모토로라 Z3’로 첫 5G 상용화에 나선 바 있지만 모토로라 제품은 LTE 스마트폰 모토 Z3에 5G 통신용 모뎀을 번들로 끼워야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5G 스마트폰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CNBC는 모토로라 제품의 이 같은 한계를 지적하며 삼성 5G폰에 대해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첫 5G폰”이라고 평가했다.

버라이즌은 삼성 5G폰을 1,299달러에, 이보다 저장용량이 두배 큰 버전은 1,399달러에 판매한다.

가입자가 5G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버라이즌의 특정 통신상품에 가입해야 하며 향후 월 10달러 정도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