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과 YG 떠나 새로운 시작

서울경제

최주리 기자
2019-05-21 13:40:18
TV·방송

방송인 유병재와 그의 매니저 유규선씨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유병재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어 YG는 “그동안 유병재씨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유규선 매니저 역시 유병재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병재는 tvN ‘SNL 라이브’ 작가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유병재 블랙코미디’ ‘유병재 스탠드업 코미디쇼’ 등 블랙코미디 공연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유병재는 지난 2015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의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동반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