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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유재석·강호동,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 섭외 추진 중”

  • 정다훈 기자
  • 2019-05-22 11:40:34
  • TV·방송
개그맨 윤형빈이 유재석·강호동을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 섭외를 추진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22일 오전 1시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ㅋ리에이터의 역습 릴레이 코미디 위크’(이하 ‘릴레이 코미디위크’)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윤형빈 박준형 이진호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 등이 참석했다.

윤형빈, “유재석·강호동,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 섭외 추진 중”
/사진=양문숙 기자

‘릴레이 코미디위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부제 ‘ㅋ리에이터의 역습’은 개그맨들이 TV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개그 공연 등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것을 의미한다.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은 “‘2019 서울 코미디위크 인 홍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릴레이 코미디위크’가 6월 한 달 동안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준비돼 있으니 ‘서울 코미디위크’를 미리 느끼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코미디위크’에서는 지금까지 ‘윤소그룹’과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서 선보였던 공연 중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5개 공연을 엄선했다.

윤형빈은 “‘코미디 위크 인 홍대’를 총 2회 해봤는데 아쉬움이 남아서 이번에 엑기스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경규 형님, 박수홍 선배님이 참석을 해주셨다”면서 “올해는 유재석-강호동 선배님들이 무대로 오실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공연장과 무대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윤형빈은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 선배들이 참여해서 귀감을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후배들도 따라줄 것 같다”고 말했다.

‘릴레이 코미디위크’는 오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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