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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 <어린 의뢰인>이 5월 22일 개봉을 기념하는 게릴라 무대인사를 진행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2일(수) CGV 용산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어린 의뢰인>의 주역인 장규성 감독과 이동휘, 유선, 최명빈, 이주원 배우가 총 출동해 관객들과 개봉 첫날을 기념한 것. 무대인사가 진행된다는 사실을 몰랐던 관객들은 이들이 등장하자 앞다투어 휴대폰을 꺼내 촬영하며 큰 소리로 환호하는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진실을 밝히는 변호사 ‘정엽’ 역을 맡은 이동휘는 아역배우 이주원이 전한 “엄마의 소중함을 느꼈다”는 소감을 “이번에 저도 엄마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라는 소감으로 한번 더 전해 관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어린 의뢰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 감사드리며 받으신 감동을 주위에 많이 전달 부탁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 얼굴의 엄마 ‘지숙’ 역의 유선은 “개봉 첫날 관객분들과 시간 갖게 되어 기쁘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관객들과 개봉을 기념했다.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한 <어린 의뢰인>은 절찬 상영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