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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UNVEIL TOUR ’I am...‘(언베일 투어 ’아이 엠...‘)’을 개최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최근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투어의 정점을 찍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4일과 15일(이하 현지 시간) 양일간 뉴어크 ‘New Jersey Performing Arts Center(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부터 17일 LA ‘Pasadena Civic Auditorium(패서디나 시빅 오디토리엄)’, 19일 휴스턴 ‘Revention Music Center(리벤션 뮤직 센터)’까지 총 4회에 걸쳐 단독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에게 스트레이 키즈만의 매력을 전파했다.
이번 첫 미국 쇼케이스 투어는 3개 도시서 열린 4회 공연이 모두 매진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특히 뉴어크 공연은 티켓 예매 오픈 후 빠르게 매진돼 1회 추가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고 이 역시 매진되면서 미국에서 차세대 글로벌 K팝 그룹으로 주목받는 스트레이 키즈의 위상을 증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투어에서 ‘Hellevator(헬리베이터)’, ‘District 9(디스트릭트9)’, ‘My Pace(마이 페이스)’, ‘I am YOU(아이 엠 유)’, ‘MIROH(미로)’ 등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무대를 구성해 음악적 진정성을 높였다.
매 공연마다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고, 이에 팬들은 각 지역별로 슬로건 이벤트를 다르게 준비해 스트레이 키즈 아홉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아울러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내 각종 주요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과 9인 9색 매력을 전 세계 팬들에게 알렸다.
iHeartRadio(아이 하트 라디오), Good Day New York(굿데이 뉴욕), BUILD(빌드), Dazed(데이즈드), NME(뉴 뮤지컬 익스프레스), Forbes(포브스), MTV, Tumblr(텀블러), Billboard(빌보드), Refinery29(리파이너리29), Tmrw, Entertainment Tonight(엔터테인먼트 투나잇), Buzzfeed(버즈피드), Young Hollywood(영 할리우드) 등 현지 주요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글로벌 성장세를 인정받았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가 직접 ‘미로(MROH)’퍼포먼스를 선보인 미국 FOX5 채널 모닝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은 “K팝 센세이션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젊은 에너지와 뛰어난 재능을 지녔다”고 호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