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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월 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중국vs중국’을 주제로 강래연-김호영-이현과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이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 이중 강래연-김호영-이현은 중국 운남성의 리장으로, 홍석-유재환-딘딘은 중국의 베이징과 텐진으로 떠나 화끈한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중국 리장팀의 투어명은 ‘리장! 알리장~ 투어’로 강래연이 여행 설계를 맡고 김호영-이현이 여행 체험단으로 나선다. 특히 강래연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무려 중국 대륙의 2/3를 여행한 경험이 있는 중국 여행 초고수. 이날 강래연은 “리장은 현지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이라고 소개하면서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한다”며 자신이 설계한 ‘리장! 알리장~투어’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베이징-텐진 팀의 투어명은 ‘오놀아남(오! 놀 줄 아는 남자) 투어’로 펜타곤 홍석이 여행을 설계하고, 유재환-딘딘이 체험단 역할을 맡았다. 실제 홍석은 고교시절 베이징과 텐진에서 유학생활을 한 바 있는 현지 전문가. 홍석은 “여행 맛집과 로컬 맛집이 다르듯이, 현지인만의 바이브를 보여드리겠다”고 호언장담했다고.
한편 믿고 보는 중국 여행 고수 강래연-홍석에 이어 스페셜MC로 차오루까지 합류해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날 차오루는 명실공히 최고의 중국통으로서 강래연-홍석의 능력치 검증을 도맡는가 하면, 생생한 부연설명으로 ‘중국vs중국 특집’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최고의 중국 전문가들의 활약 속에 역대급 중국 여행이 펼쳐질 ‘배틀트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6월 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