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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는 안면실인증에 걸린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둘 사이에 본격 로맨스가 시작되며 ‘로코 맛집’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오늘 6월 3일 저녁 6시, 1~16회까지의 이야기가 담긴 ‘초면에 사랑합니다 몰아보기’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도민익과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부터 이중생활을 시작하며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이어온 정갈희와 도민익의 퍼즐 키스까지. 몰아보기로 두 사람의 감정 변화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초면에 복습 타임’을 마련했다. 아직 드라마를 접하지 못한 예비 시청자들에게는 본격 로맨스 2막을 앞두고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압축적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김영광-진기주가 서로의 마음을 자각하고 확인하면서 ‘초면에 사랑합니다’ 2막이 열린다. 두 사람의 기분 좋은 로맨스를 몰아보며 월요병을 이겨 내셨으면 좋겠다. 2막 시작과 함께 더욱 달달하고 쫄깃할 ‘초면에 사랑합니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몰아보기’ 16부작은 6월 3일 월요일 저녁 6시 방송. ‘초면에 사랑합니다 ’ 17~18회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